부평공원 - 2024년 두 번째, 인천청년민주주의 현장방문 기록 (feat. 부평공원 & 캠프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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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회 인천청년민주주의 현장탐방기록(feat.부평공원&캠프마켓)

2024.08.18 방문한 부평공원과 캠프마켓은 부평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2002 아울렛과도 가까웠습니다!

 

주자창은 1층에 넓게 설치되어 있어, 자차를 이용해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캠프마켓은 현재 부평주민들이 산책도 할 수 있고, 힐링 프로그램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에서 편히 쉬는 의자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이나 관리 사무소도 있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ㅎㅎ

 

캠프 마켓에는 여러 지역이 있지만 현재 B 지역의 오픈 스페이스의 현재 상태입니다!

 

위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449번지 멤버 개방면적 : 총 32,800㎡ 활용 시간:(개방 시간) 연중 무휴 24시간/(대관 가능 시간) 09:00~18:00 주요 시설 : 잔디 운동장, 시민 피난소, 캠프 마켓 오늘 & 내일 (인포 센터), 야구장 시설, 화장실 등 관리기관 : 인천시설공단

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 조병창에서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뒤 2019년 마침내 80여년 만에 인천 시민의 물건으로 돌아왔습니다. 캠프 마켓에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내부 전시관도 있으므로, 꼭 봐 주세요~!

 

부평캠프마켓은 대한민국의 영토이면서 지난 80년간 우리 주권이 미치지 못한 채 단절된 역사가 숨겨져 있던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부평연습장을 거쳐 1939 년 이후는 일본군의 조병창(조병창:군수 공장)으로, 1945년 광복후는 미군의 군수기지에 사용되었습니다. 1996년부터 반환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이 시작되어 2002년 한미연합 토지관리계획에 따라 반환이 결정되고 2019년 12월 캠프마켓 A, B구역이 반환되며 2023년 12월 나머지 D구역까지 완전 반환 되었습니다. 현재는 A, B구역(조병창병원 등 제외) 토양 정화가 완료되고 있으며, D구역은 토양 정화 예정으로 정화가 완료되면 인천시가 매입, 자연과 문화, 역사와 미래가 함께 하는 시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영토이면서 지난 80여년간 단절된 슬픔의 역사를 가진 장소인 캠프마켓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지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에 정리가 잘되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할머니의 역사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고통이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입니다.

 

노동자상은 일본 육군에 의해 조병 창을 중심으로 행해진 징용과 인권 유린, 노동 착취에 상황에서 일어나는 해방을 테마로 제작된 작품은 일제 시대의 많은 역사를 담고 있어 꽤 인상적 한 작품이었습니다.

 

방문한 후 근처에 있는 부평문화의 거리에 방문해 더위를 이기는 점심까지 먹고 기분 좋게 탐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