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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서쪽오름 - 제주도 서부의 단산장 엄격한 올름 서귀포 오름 추천 서부여행 코스

by trip-around-the-world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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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쪽오름,제주도 오름,제주도 동쪽 오름

바위를 품은 제주도의 서쪽 오름, 단산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게리 주차장 있음, 화장실 없음/애완동물 동반 가능

단산을 지나는 도로는 언제나 한적하다. 과거에는 없었던 도로였지만, 몇 년 전에 새롭게 태어나면서 단산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왼쪽은 단산 주차장.

 

단산에 오르는 코스는 총 2곳이 있지만 주로 단산사 코스에 오른다. 과거에는 일본 진지 동굴이 있는 쪽으로 산행을 했지만, 사유 지구간 및 폐쇄로 관리를 할 수 없고, 단산사에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단산사 코스에 오를 때의 절경이 어색하다.

 

너무 바뀌는 소요시간

단산사 입구에서 오른쪽이 단산으로 오르는 코스다. 덧붙여서 단산은 바쁘기도 하며 해발 158m로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약 1520분이다. 이와야마이기 때문에 오르면 로프 구간이 자주 나오지만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 기암으로 행해져, 풍광의 좋은 포인트가 많다.

 

오르면 이런 바위가 된 구간이 많다. 미끄러지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등산화나 미끄러지기 어려운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추락주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것은 단산을 오를 때 처음 만나는 전망 포인트다.

 

타이어를 밟아 바위 위를 오르면 제주도 남해가 펼쳐진다. 푸른 바다 위에 형제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후 오른쪽에 송악산의 시야를 메운다.

 

오른쪽에 모슬본이 솟아있다. 너무 평화로운 풍경이다.

 

짧은 휴식과 풍광을 즐기고 다시 정상을 향해 진행한다. 단산은 곳곳에 숨겨진 전망 포인트가 존재하지만 단지 과도한 경우도 많다.

 

체력이 남아 있다면 이러한 숨겨진 전망 포인트를 반드시 하나하나 다루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가 어느 정도 있으면서 미끄러운 암벽 구간은 이렇게 로프가 존재한다. 만약 운동화를 신으면, 반드시 로프를 이용하는 것!

 

마치 파노라마 장소가 많아 정상적으로 착각을 할 수도 있지만, 눈앞에 보이는 우뚝 솟은 기암 절벽 위가 정상이다.

 

바람이 불면, 사사기는 소리가 매력적인 대나무 숲 구간이다. 여기를 지나면 정상까지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오르막이다.

 

단산의 정상 능선에 도착하면, 사방에 시야가 파노라마.

 

마지막 정상의 길!

 

정상석은 없지만 삼각점이 가장 높은 곳임을 알린다.

 

정상에서 모술봉을 바라보면 처음으로 그 뒤에도 바다가 보인다.

 

동쪽에서는 한라산과 야마보산이 보인다. 한편, 정상 주변은 모든 절벽이며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는주의하십시오.

 

절벽 위에 올라가 제대로 한라산을 담아 본다. 구름 한점 없이 완전한 모습을 보이는 한라산이다. 주변에는 수많은 오름이 한라산의 회중 속에서 솟아나고 있다.

 

한라산 못지않고 성산일출봉만큼 제주도를 대표하는 야마보산은 언제나 시선이 남쪽의 원해로 향한다. 마치 제주의 남해를 지키는 수문장처럼 보인다.

 

논뷰도 빠뜨릴 수 없다! 뭔가 제주도의 모든 것을 모두 보여주는 오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하지 않는 풍경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오름. 인간의 망각으로 지금의 소중함을 서서히 잃어가는 제주도에서 그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할 때. 우리나라도 아이슬란드와 같은 광대한 대자연을 안은 곳 하나만큼은 남겨도 좋지 않을까? 인구도 줄어들고 있는데 왜 얼마나 가난한 땅이 있으면 개발하려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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